시詩
하룬 야히아 - 『새와 나』
철제백조
2022. 6. 16. 16:41
새와 나
나는 언제나 궁금했다
세상 어느 곳으로도
날아갈 수 있으면서
새는 왜 항상
한곳에
머물러 있는 것일까
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
같은 질문을 던진다